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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10

[내돈내산]공유주방 바비키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효창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공유주방 바비키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공유주방 바비키친에 다녀온 계기는 제 남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어요. 코로나 시국에 사람이 붐비는 맛집을 가는 게 난감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손수 해주는 게 의미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검색해보니 서울에 공유주방이 꽤나 많더라고요. 원조격인 공유주방의 원조격인 후암주방부터 여러 곳이 있었는데 저는 바비키친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까운 곳에 큰 마트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효창공원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이지만 인근에 이마트 용산점은 가본 곳이었습니다. 재료 구입이 손쉬워야 했기에 이마트 용산점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이 곳을 골랐어요. 남.. 2021. 3. 1.
[서양요리] 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w.미주라 통밀파스타면)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혼밥할 시간이 생겨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최근에 친오빠가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줘서 요리할 일이 없었는데요. 어제 저녁 라구 볼로네제를 먹고, 파스타가 또 먹고 싶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15분이면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파스타를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집에 재료가 있다면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료는 1인분 기준입니다. 마늘 8개, 새우 7개, 후추, 바질페스토, 올리브유, 파스타면, 소금이구요. 마늘이나 새우는 기호와 상황에 맞게 양을 변경하셔도 됩니다. 새우 대신 베이컨을 넣으셔도 되고, 새우와 베이컨 동시에 넣어도 근사한 한 끼가 되겠습니다~ 바질페스토파스타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는 '바질페스토'와 '파스타면'이라고 할 .. 2020. 11. 5.
수제 블루베리 잼 만들어 본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랜만에 블루베리 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최근 코스트코에서 탕종식빵을 사와서 전자레인지에 40초 데워 잼을 듬뿍 발라먹곤 했는데요. 그 잼이 다 떨어져서 직접 만들 시기가 왔습니다. 왠만하면 사먹지만 집에 처치곤란한 냉동 블루베리가 너무 많아서 냉파겸으로 만들어보았죠. 이번 잼은 설탕 대신 슈가파우더로 만들었는데요. 설탕은 당연히 있을 줄 알고 블루베리를 씻었는데 설탕이 없어 대체재를 사용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베이킹을 자주 했던 터라 슈가파우더가 집에 있었던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설탕과 아예 같은 성분은 아니고요. 설탕 작은입자+전분 극소량으로 밀가루 재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만들기 전에 망하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베이킹에서도 설탕대신 슈가파우더를 .. 2020. 10. 25.
[트러플 요리]간단하고 맛있는 트러플오일파스타 레시피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파스타는 집에 마땅한 재료가 없을 때 해 먹기 좋은 쉽고 간단한 요리라서 혼자 있을 때면 종종 해 먹곤 하는데요. 이 날은 집에서 혼자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날이라 간단히 파스타를 해 먹기로 했어요. 집에 트러플 페스토가 있어서 트러플 페스토를 활용한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파스타 1인분 재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재료는 참 간단해요. 파스타 면 약 100g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매콤한 맛 좋아하는 분만) 트러플 오일(향만 낼 것이므로 트러플 페스토가 있다면 생략 가능) 트러플 페스토 마늘(통마늘 10개 정도의 분량으로 없다면 다진 마늘로 대체 가능이지만 통마늘이 제일 좋음) 베이컨(없어도 됨) 간장이나 소금, 파마산 치즈가루 나열하니 길지만 재료를 최소화한다면 ..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