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칭엔1 독일 튀빙엔~메칭엔~만하임 여행-튀빙엔 나중에 갈게! 점심에 떠나는게 아쉬워서 눈이 일찍 떠진 날.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거리에는 맑은 공기와 예쁘게 새가 지져귀는 소리만이 가득했다. 오늘 오전도 개인 일정을 잡기로 해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지낸 제니를 만나기로 했다. 제니를 만나기로 한 네카브뤼케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떠나는 날까지 날씨가 좋다! 종종 갔던던 Padeffke에 가서 먹은 브런치 세트. 독일 특유의 딱딱한 브레첸, 프레첼, 크로와상 구성이었다. 딸려오는 버터, 크림치즈, 잼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결국 다는 못먹고 하나는 포장해서는 돌아다녔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니가 시험 준비에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준비했던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곧 한국에 놀러오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 끝나면. 튀빙엔 구시..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