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도야마 맛집 - 도야마만 스시를 먹고 싶다면 '긴초(GINCHO)'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야마에서 먹은 스시 맛집 '긴초'에 대하여 작성하려고 합니다. 도야마는 일본 호쿠리쿠 지방에 있는 만인 도야마만과 접하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물 요리가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도야마만에서만 잡히는 생선들로 스시를 만드는 스시 가게들이 많다고 해요(지금 찾아보니 도야마만 스시 공식 홈페이지도 있네요). 구글 지도를 보고 평점이 4.4점으로 높은 수준이고, 숙소와 가까운 곳인 '긴초'라는 초밥집을 다녀왔답니다. 긴초가 위치한 곳이 도야마의 맛집 거리인가본지 근처에 식당들도 많아서 웨이팅이 있다면 다른 곳을 갈 생각도 있었죠. 근처에 초밥집도 많고 GINCHO가 한자로 어떻게 쓰여있는지 몰라 혼란을 겪었지만 구글 맵 덕분에 긴초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23.06.05
- 도야마 여행 - 비 오는 날 알펜루트 솔직 후기(시나노오마치에서 도야마까지)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야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알펜루트 등반기에 대하여 작성해보려고 해요. 결론적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알펜루트가 아니었지만 도야마 여행의 목적이 알펜루트였기에 자세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저희는 시나노오마치에서 도야마까지 이동하는 동선으로 알펜루트 관광을 진행했어요. 왕복 루트가 아니라 여유가 있어 느즈막히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는데요. 제일 위 사진은 체크아웃 후에 직원분께서 리조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남긴 사진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이 곳에서 도야마까지 수하물 회송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리조트 체크인 데스크에 오전 8시까지 맡기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개당 2,500엔으로 짐 들고 다니는 수고 대비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2023.06.03
- 도야마 여행 - 오마치 온천마을 카이 알프스 리조트 솔직 후기(시설편)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나노오마치 온천 마을에서 묵었던 카이 알프스 리조트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알펜루트의 시작을 도야마 반대쪽인 시나노 오마치에서 하기로 계획했는데요. 시나노 오마치가 알펜루트의 시작점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숙소가 딱히 많지 않더라고요. jr 알펜 패스를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는 오기자와행(시나노오마치역 출발) 버스가 있는데 그 사이에 오마치 온천마을을 경유하기에 온천 마을에서 하루를 묵기로 결정했어요. 다만 단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마치 온천마을을 가기 위해서는 오후 5시 경에는 시나노오마치역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시나노오마치~오기자와를 오가는 버스 막차가 오후 5시 경에 출발하기 때문에 그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면 택시를 이용해.. 2023.05.29
- 도야마 여행 - 이누야마에서 나고야로, 나고야 미소카츠 야바톤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누야마에서 나고야까지 이동한 방법, 나고야 도착 후 야바톤에서 미소카츠를 먹은 후기에 대하여 적어보려고 합니다. 둘째 날,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누마역으로 이동했어요. 가장 가까운 역은 이누야마유엔역이지만 저희는 JR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다카야마 본선을 이용해야 했어요. 이누야마유엔역은 우리가 패스로 승차가 불가했기에 조금 걷더라도 우누마역으로 갔습니다! 우누마역 옆에는 신우누마역이 있는데 둘 사이를 잇는 연결통로가 있어요. 예상 밖 무더운 날씨였는데 연결통로가 있어서 그나마 땀을 덜 내고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신우누마역은 이누야마유엔역과 같은 메이테쓰 이누야마선에 속해 있어요. 이누야마가 나고.. 2023.05.25
- 도야마 여행 -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 조식 후기(+아침 산책)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의 조식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로비에서 보는 이누야마 성 뷰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층고가 높았던 것도 호텔 이용 만족도에 한 몫 한 것 같아요. https://dangit.tistory.com/421 도야마 여행 - 내돈내산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누야마에 위치한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 솔직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호텔 인디고 이누야마 우라쿠엔 가든'은 제가 자주 보는 dangit.tistory.com 참고로 지난 포스팅에서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호텔 후기를 작성하였으니 궁금하신 분은 상단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인.. 2023.05.24
- 아코르 골드 티어 얻는 4가지 방법(아코르 주주, 아코르플러스 등)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호텔 티어를 이용해 라운지, 조식, 룸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이용하실텐데요. 호텔 중에서도 아코르 호텔 체인은 럭셔리 라인부터 이코노미 라인까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코르 골드 티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총정리하고, 아코르 티어 별 혜택에 대하여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코르 호텔 소개 아코르 호텔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입니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51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한다고 하니 굉장히 큰 호텔 기업인 듯 싶습니다. 아코르 호텔은 브랜드만 해도 43가지가 된다고 해요. 럭셔리 라인으로는 래플스, 소피텔, 소, 페어몬트 등의 브랜드가 있고 프리미엄급은 풀만, 몬드리안, 그.. 2022.07.24
- IHG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총정리 (혜택/가격/가입 방법) IHG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총정리 (혜택/가격/가입 방법)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호캉스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호텔 티어 획득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과연 1년에 호텔을 얼마나 가게 될까, 혜택은 얼마나 누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포기를 했더랬죠. 힐튼이든, 아코르든 호텔 티어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는 했지만 이제 갓 50일 되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호캉스를 여러번 누리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어디든 체크인'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IHG 호텔 멤버십과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멤버십을 알게 되면서 결국 호텔 티어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신혼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한 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박을 했었는데 이렇게 IHG와 인연을 맺네요.. 2023.01.19
- 등센서 극복 육아템 - 라라스 베개 (내돈내산 솔직 후기) 등센서 극복 육아템 - 라라스 베개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기의 파워 등센서 극복 아이템인 라라스 베개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제 갓 50일이 지난 우리 아가는 조리원 시절부터 등센서가 생겼던 것 같아요. 조리원 퇴소일에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이는 안아주는 걸 좋아하는 공주님이에요~ 집가서 엄마가 힘들겠지만 많이 안아줘야 될거에요.'라고 말씀을 하셨더랬죠. 실제로 집에 와서는 하루종일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요. 두 손이 묶여 버리니 집안일을 할 수도 없고, 식사를 편히 먹을 수도 없었어요. 아기를 안아 재우고 배고파서 깨면, 잠깐 모빌 보는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아기가 점점 커갈수록 손목이 너무 아프.. 2023.01.27
- [부산 숙소 추천] 한화리조트 해운대 패밀리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몇 달 전, 태교 여행으로 부산을 다녀왔는데요. 저희 부부가 숙소로 선택했던 '한화리조트 해운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숙소 예약은 회사와 제휴가 되어 법인 회원으로 예약했구요. 법인 회원 첫 예약은 1박에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1박에 55,000원에 예약할 수 있었어요. 남편과 제가 1박씩 예약해서 2박에 11만원이었네요. 급하게 잡은 여행이라 룸 타입은 패밀리형 밖에 없었는데요. 둘이서 머물기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리조트였답니다.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화리조트 해운대 체크인 부산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이동했던 저희 부부는 동백역에서 하차해서 한화리조트에 도착했어요. 렌트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린카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동백역에서 한화.. 2023.01.31
- 신화월드 베이커리 카페 추천- 더코브(빵 진짜 실하고 맛있음!)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제주도를 다녀온 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요즘 미국주식의 계속된 하락장에 대응하지 않고 있어 블테기가 왔달까요...? 이럴 때 쓰기좋은 포스팅이 제게는 내돈내산 맛집 포스팅인데요. 이번에는 호불호 안갈리는 강!추!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신화월드에 간단히 아침식사 떼우려다가 찾은 빵집입니다. 사실 이 날이 바로 웨딩촬영날이라 정~말 간단하게 브런치를 하려고 방문했어요. 그 전날 저녁에 '베이커리카페 벨라'라는 곳을 가서 미리 빵을 사놓으려고 했는데 거의 마감 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죄다 팔렸더라구요. 대신 아침에 가까운 베이커리 카페인 더 코브에 들렀어요. 더 코브는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G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침 7시 반부..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