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맛집1 철산 양갈비 맛집-징기스 남자친구 도리와 함께 철산 양갈비 맛집인 '징기스'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작년 연말 이후로 오랜만에 양갈비를 먹는거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어요. 작년 연말에 먹었던 곳도 징기스였답니다. 이 날은 철산에 다른 양갈비 전문점인 라무진을 가려고 했는데 매장이 협소해서 가기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다녀왔던 징기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징기스는 북해도식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이예요. 양고기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중국식 양꼬치집에서 판매하는 양갈비랑은 굽는 방식과 먹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징기스칸 양고기 요리는 1930년 경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시작되었고, 몽골 기마민족의 식량인 양고기를 징기스칸의 투구 모양을 연상케 하는 불판에 구워먹으면서 '징기스칸'이라 ..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