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하락장 3일차에 쓰는 미국주식 주린이 일기

 

 

 

 

1. 손정의 회장의 콜옵션이 지난주 하락장의 원인이길 바랬는데,

이번 주까지 이어지는 걸 보니 그건 극히 일부였던 걸로!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66791

美 애플·테슬라 급등·급락 뒤엔 '손정의' 있었다

 

 

2. 지난 3월 하락장에는 가지고 있던 미국 장기국채 TLT를 매도하고,

미국 주식을 매수하며 리밸런싱을 단행했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빨리 tlt를 매도하는 바람에

리밸런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tlt가 엄청나게 올라갈 때는 매도하기 싫어서 버티다가

미국주식이 많이 올라올 때쯤 매도를 했더랬지.....

 

 

 

3. 지금 내 포트에는 tlt가 없지만,

그나마 tlt의 기능을 하는 아이를 찾아보자면

월배당 리츠주 리얼티인컴(O)이다.

 

 

 리얼티인컴은 다른 리츠주와 달리

코로나에 배당컷도 없이

배당도 안겨주던 기특한 종목이었다.

주가도 꾸준히 올라주고 있는 종목이다.

배당주의 목적+ 폭락했던 주가가 조금이라도 올라와주길 바라는 마음에 매수를 했는데

어느정도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이제 내 손을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계속 가지고 가면 좋겠지만 엔비디아를 추가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단행하기로 했다.

리밸런싱을 할 때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4. 다만, 이번에는 3월과 달리 조금 더 느린 템포를 가지고 분할 매수를 해보려고 한다.

    1) 프리장에서 매도, 매수하는 행위 금지

    2) 가용자금을 월급이 들어오는 날까지 마르지 않게 하기 

 

5. 이번 결정이 장기적으로 좋은 결정이길 바라며...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