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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캉스, 호텔 티어

아코르 골드 티어 얻는 4가지 방법(아코르 주주, 아코르플러스 등)

by 도리댕댕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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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호텔 티어를 이용해 라운지, 조식, 룸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이용하실텐데요. 호텔 중에서도 아코르 호텔 체인은 럭셔리 라인부터 이코노미 라인까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코르 골드 티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총정리하고, 아코르 티어 별 혜택에 대하여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코르 호텔 소개

 아코르 호텔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입니다. 전 세계 100개국에서 51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한다고 하니 굉장히 큰 호텔 기업인 듯 싶습니다. 아코르 호텔은 브랜드만 해도 43가지가 된다고 해요. 럭셔리 라인으로는 래플스, 소피텔, 소, 페어몬트 등의 브랜드가 있고 프리미엄급은 풀만, 몬드리안, 그랜드 머큐어, 모벤픽이 있으며 중저가 라인으로는 노보텔, 머큐어, 저가 라인으로는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스, 이비스 버짓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갔을 때 길가에 흔하게 보이는 호텔이 이비스라서 인상깊었는데, 아코르 본사가 프랑스라서 아코르 계열 호텔이 많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가 라인인 이비스 버짓 호텔도 신축 호텔이라면 충분히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들이 체인 호텔을 이용하는 이유는 표준화된 서비스와 짐작 가능한 시설 때문일 겁니다. 

저 역시 같은 가격이라면 4성급 로컬 호텔보다는 3성급 아코르 호텔(예:이비스)을 선택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숙박이 될테니까요. 

 

아코르 로열티 프로그램이란?

 하얏트, 메리어트, 힐튼, 아코르, IHG 등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은 고객 유지와 확보를 위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앞서 힐튼 SM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호텔 티어를 준다고들 하죠. 티어에 대한 의미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angit.tistory.com/345

 

힐튼 아너스 SM(Status Match) 신청 방법 및 승인 후기(핵꿀팁 보장)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휴가를 시원한 호캉스로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힐튼 아너스 SM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dangit.tistory.com

 

 아코르 호텔이 선택지가 많아 국내 포함 아시아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코르 호텔 티어(로열티 프로그램)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티어를 얻기 위한 방법이 고됩니다. 일단, 로열티 프로그램의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리해보자면 클래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가 있는데요. 

아코르 호텔 티어 혜택
아코르 호텔 등급별 제도

  • 클래식 : 가입 시 주어지는 혜택, 회원요금 제공, 무료 와이파이, 회원 전용 오퍼, 파트너사 혜택
  • 실버(10박 또는 2,000등급 포인트 적립 시) : 웰컴 드링크,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 골드(30박 또는 7,000등급 포인트 적립 시) : 객실 사용 보장,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 플래티늄(60박 또는 14,000등급 포인트 적립 시) : 스위트룸 업그레이트 혜택, 라운지 입장 가능
  • 다이아몬드(26,000등급 포인트 적립 시): 주말 무료 조식, 다이닝 및 스파 리워드 바우처, 골드 등급 회원 카드 발급

 일단 경제적으로 여유롭거나 장기 숙박을 하시는 분이라면 10박, 30박, 60박을 이용하시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저 같이 회사에 속박된 직장인분들은 클래식 등급부터 시작하기란 쉽지 않겠지요..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아코르 티어의 꽃은 플래티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진정한 호캉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면 아침에 full 뷔페가 아니더라도 준수한 수준의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애프터눈티에 칵테일 아워까지 호텔에서만 삼시세끼가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하위 레벨인 골드 혜택은 식사 혜택은 누릴 수 없고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까지만 가능합니다. 여기에 실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웰컴 드링크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해외 여행 중에는 밤비행기로 귀국하는 경우라면 레이트 체크아웃이 꽤 유용할테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객실 업그레이드도 좋은 혜택이라고 보여집니다. 골드도 나쁘지 않은 혜택인 것이죠.

 

 아코르가 숙박 일수를 채우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야만 티어 혜택을 주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골드 등급까지는 지름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골드 등급을 누리면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적은 숙박을 하며 플래티넘까지 가는 방법도 있고요. 저는 우선적으로 힐튼 티어를 노리기로 했기 때문에 아코르 티어 획득은 포기했지만 찾아본 내용을 토대로 골드를 얻는 방법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1. 아코르 주주 되기

 아코르 기업은 다른 호텔 체인과 달리 신박한 방법으로 티어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코르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골드 혜택을 1년간 누릴 수 있는데요. 1주만 갖고 있어도 골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최소 보유 주식 수가 정해져있습니다. 참고로 1년마다 갱신하면 계속해서 골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https://group.accor.com/en/contact-us/Shareholder-Club-application-form

 

Shareholder Club Application Form

 

group.accor.com

 

 아코르 주식 50주 이상을 보유한 분들이라면 주식 잔고를 영문으로 프린트하여 해당 홈페이지 양식에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시고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주식 잔고 내역은 3개월 이내의 기록만 유효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아코르 주식 50주가 얼마인지 살펴보아야 할텐데요. 현재 주가를 28유로로 계산했을 때 약 1,400유로 정도 됩니다. 환율을 고려하면 약 188만원 정도 되네요. 코로나19 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점, 52주 최고점, 52주 최저점을 보면 지금 매수하여 골드를 얻어보는 것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코르 주주로 골드되기
아코르 주주로 골드되기

 주가가 우상향하는 차트가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고 배당을 주는 주식도 아니기 때문에 골드를 얻고 매도하는 방법이 나을 것 같네요(아코르..미안...^^). 당장 골드를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고요. 아코르는 발전산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여행을 곧 가시는 분들보다는 약 한 달 정도 진득하게 기다려도 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매수가에 매도를 잘 할 수 있다면 무료로, 혹은 돈 벌고 골드가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요즘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시겠지만 프랑스 주식은 좀 생소하긴 합니다. 그래도 요즘 루이비통, 에르메스 가방 대신에 루이비통, 에르메스 주식을 사신다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삼성증권에서 독일, 프랑스 주식 수수료를 인하하였더군요.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samsungpop.com/?from=mobile 

 

삼성증권 홈페이지

 

www.samsungpop.com

 

2.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 발급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 발급

 두 번째 방법은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 발급을 통해 이비스 비즈니스 회원이 되는 것인데요. 이비스 비즈니스 회원은 자동으로 골드 등급으로 업데이트 되고 1년이 지나면 골드가 소멸됩니다. 1년에 90유로라고 하니, 한화로 따지면 12만원 정도 합니다. 그 외로도 이비스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출장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꽤나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만.. 출장이 드문 직장인 분들에게는 굳이 골드를 얻자고 12만원을 쓰는 것은 다소 낭비라고 생각하네요. 

 

3. 아코르 플러스 신청 후, 실버 된 후에 패스트트랙 도전

 세 번째 방법은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아코르 실버가 된 후에 패스트트랙에 도전하는 방법입니다.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은 굳이 골드 티어를 얻고 싶은 분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우선, 아코르 플러스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효한 혜택이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숙박권 2매와 식음료 50%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는 멤버십 제도에요. 금액은 국가마다 다른데, 프로모션이 동남아 국가에 많아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을 가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년 7월 기준으로는 말레이시아 아코르 플러스가 29만원 대였으니.. 유료 숙박권 2매를 아코르 호텔 럭셔리 라인인 페어몬트 서울이나 소피텔 서울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박에 보통 룸온리로만 봤을 때 20만원이 훌쩍 넘는 호텔인데 2박에 30만원도 하지 않으니 말이죠. 만약 싱가포르나 발리 리조트 예약이라면 더 효율이 좋겠죠? 다만, 주말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5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니 시간을 오래 두고 아코르 플러스를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을 이 포스팅에서 다룬 이유는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실버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기 때문인데요. 아코르는 충성 고객 유치를 위해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요. 좀 더 쉽게 숙박일수를 채우도록 도와주는 제도인데요. 실버 상태에서 패스트트랙을 신청하고 유효숙박 1박을 하면 10박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즉, 유상 숙박 19박을 통해 골드를 달성할 수 있지요. 누적 숙박이 30박이 되어야만 골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패스트트랙을 활용하면 19박으로 골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트랙 등록 링크는 아래 링크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accorplus.com/offers/fasttrack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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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Fast Track offer is applicable for Accor Plus Silver and Gold members with a valid Accor Plus membership at the time of subscribing to the offer, booking and completing an eligible stay before 31 December 2022 only. For more details, please refer to t

www.accorplus.com

 

유상 숙박 19박도 제게는 너무 버거워서 '아코르 플러스 신청 후 패스트트랙 도전' 방식도 포기하긴 했습니다만,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바입니다^^ 

 

4. 아코르 다이아몬드 티어에게 선물받기

 제일 앞서 적은 아코르 티어 혜택를 자세히 보시면 다이아몬드 혜택 중에 '지정 1인 골드 등급 회원 카드 발급'이 있습니다. 연초에 중고나라에서 7-8만원 대로 골드 티어를 선물해주는 다이어몬드 티어분들이 있으시니 그런 분들에게 골드 티어를 구매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아코르 호텔 골드가 되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요. 요약해보면 '아코르 주주되기, 이비스 비즈니스 카드 발급받기, 아코르 플러스 신청 후에 실버 등급에서 패스트트랙 신청하기, 다이아몬드 티어에게 선물받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코르 주주가 되는 방법이 제일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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