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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0

문래 창작촌 맛집-웨이브스(waves) 오랜만에 재수학원 친구들과 문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어요. 사실 일본 카레를 먹기로 했지만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웨이브스(WAVES)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하와이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하와이안 음식을 파나 했는데 그렇기보다는 하와이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끔 해주는 인테리어 때문인 듯해요. 불금은 아니었지만 인기가 있는 레스토랑인만큼 1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했어요. 봄에는 사알짝 맞지 않는 조명이지만, 인공 야자수 나무와 다른 화초들과 조화가 맞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파라솔도 있어요ㅎㅎ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던 친구 피셜 하와이 느낌이 쪼오금 난다고 하네요. 웨이브스는 수제맥주도 팔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웨이브스의 대표 맥주인 빅웨이브(8.5)를 주문해봤어요. '산뜻한 열대과일의 .. 2020. 5. 26.
판교 맛집-뚜 에이 오(tu e io) 남자친구랑 망고플레이트 판교 맛집 1위였던 뚜 에이 오를 방문했어요. 뚜 에이 오는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파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남자친구가 판교도서관을 자주 오갔는데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고 해서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뚜 에이 오(TU E IO)는 이탈리아어로 '너와 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트라토리아가 무슨 의미인지도 찾아보았는데 누추한 식당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Ristorante(리스토란테)는 흔히 보는 레스토랑, bistro(비스트로)는 바 형태의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레스토랑의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평일 오후 두시가 다다른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 곳이었답니다~ 사람이 많아 기대를 잔뜩하고 음식을 기다렸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런치 파스타..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