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SK바이오사이언스 8주(따상), 라이프시맨틱스 1주(따상 실패) 매도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뒤늦은 공모주 투자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dangit.tistory.com/213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결과] 공모주생아 8주 배정! feat. 매도시점

저는 운이 좋게도 SK바이오사이언스 8주를 배정받았는데요. 배정받고 나서, 라이프시맨틱스, 자이언트스텝, 제노코의 공모주 청약에도 참여했어요. 저는 소소한 커피값? 잘되면 치킨값을 벌기위해 균등배정 1주를 노렸고요. 운이 좋게 라이프시맨틱스, 자이언트스텝, 제노코를 1주씩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증권사 계좌에 예수금으로 인던 금액 중에 100만원 채 안되는 돈으로 1주라도 받을 수 있다니 균등배정 고마운 것....^^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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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이프시맨틱스, 자이언트스탭, 제노코는 잘 모르는 기업이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어차피 1주를 배정받으니 손해를 봐도 1만원 이내에서 손해를 보겠더라고요. 제 기준에서 손절 가능한 수준이라.... 진행하였으니 저를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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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월 18일에 상장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8주를 배정받은 것에 비해 수익률은 높지 않습니다...ㅠ_ㅠ따상에 팔았으면 최고였는데 시초가에 일부 매도를 했기 때문이죠.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저와 같은 공모주린이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고 맨 처음에 시초가가 130,000원이기에 잠결에 이게 따상 가격인가 싶어서 매도를 걸어놨거든요. 5개 증권사 앱에 하나하나 들어가서 시장 상황에 맞춰 매도를 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하여 8주 중에 3주는 130,000원에 걸어놓고 나머지 5주를 들고 있었습니다.

 

 

 

 

장이 시작하자마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상인 169,000원으로 치솟았고 130,000원에 매도를 걸어놓은 3주는 바로 매도처리가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공모주린이의 최후....따상이 130,000원이라고 착각해서 이런 최후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남은 3주는 당일 따상 금액인 169,000원에 3주를 매도했고 나머지 2주는 다음날에 매도했어요.

 

 

 

 

나머지 두주는 174,500원에 매도해서 쏠쏠하게 1주 당, 10만원 이상의 수익률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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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에 매도한 3주....로 한 주당 69,000원의 수익을 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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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00원에 매도한 3주입니다. 한 주당 10만원 이상의 수익을 보았습니다.

 

사실, 13만원에 매도하여도 큰 수익인건데 169,000원에 매도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후회스럽더라고요. 주식으로 이런 수익을 내본 적이 없어서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반려동물 시리의 켄넬을 장만할 수 있었어요! 

켄넬에 안들어갈까봐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켄넬에다 간식 줄 때 말고는 안 들어가는 진똥개 시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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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장한 라이프시맨틱스는 공모가가 12,500원인데 25,000원에 걸어놓을까 고민하다가 좀 더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장이 시작하자 25,000원을 잠깐 찍고 하락하더군요. 그래서 9시 3분 경에 시장가에 매도를 했습니다. 한투는 수수료 2,000원까지 받기 때문에 수수료를 제외하고 7,000원 정도 벌었네요. 자잘한 수익이지만 포스팅 한 개 쓰는 수고로움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었습니다ㅋㅋㅋ 애드센스보다 수익이 좋은 부업인 것 같아요(짠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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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걸쳐서 자이언트스텝과 제네코가 상장하는데 어떤 결과를 안겨다줄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공모주린이의 공모주 매도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