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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내돈내산]강릉 닭갈비 집- 현지주민 추천 춘천후레쉬닭갈비(메뉴, 주차, 영업시간 등)

by 도리댕댕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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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강릉/양양 여행에서 먹었던 닭갈비 맛집 춘천 후레쉬 닭갈비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춘천 후레쉬 닭갈비는 유튜브에서 강릉 현지주민 맛집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고, 점심에도 면을 먹고 디저트로 밀가루만 먹어온 터라 저녁으로는 밥과 매콤한 고기를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강릉 초당 순두부도 후보 중 하나였지만, 아무래도 저녁 식사로는 닭갈비를 먹고 싶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m72SN7kOEPc

 

 주차 공간은 따로 없는, 정말 주변 주민들이 찾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조금 숨어 있다는 뜻). 다행히 저녁 피크 시간은 피해가서 가게 건너편 갓길에 차를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후레쉬 닭갈비 메뉴판인데요. 닭갈비는 매움 정도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네요. 저희는 닭갈비 중간맛으로 2인분(12,0*2)+ 우동 사리(2,0)를 주문했어요. 다른 닭갈비집에서는 라면 사리도 많이 팔지만 여기는 우동/떡사리만 판매하네요.   

 

 

 매콤한 닭갈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달달한 동치미 국물과 닭갈비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양파소스가 나왔네요. 남자친구는 양파소스랑 닭갈비와의 조합이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긴 합니다.

 

 

 닭갈비 싸먹기 좋은 상추와 깻잎, 김치가 나오는 간단한 밑반찬이 나왔네요. 저희는 쌈 싸먹는걸 둘 다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쌈 리필은 알아서 해주셨어요.

 

 

 닭갈비 2인분이 나왔어요. 양배추가 좀 많은데 숨이 죽으면 적당합니다.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모양 만들어준 복돌이. 중간맛이지만 그래도 매콤했어요. 

 

 

쉴새 없이 먹고 볶음밥(2,0)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총평: 강릉에서 꼭 먹어야 할 맛집은 아니나 여행 중 닭갈비가 먹고 싶다면 들러서 먹기 좋은 맛입니다. 오랫동안 영업하셔 단골 손님들이 있는 듯한 느낌이었고, 재료 자체는 모두 신선했어요.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옆 테이블은 둘이서 닭갈비 4인분을 시키시더라고요.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서 맥주 타임을 가질 예정이라 닭갈비 2인분+우동사리+볶음밥 1인분으로 딱 적당히 배를 채웠습니다.

 

 

춘천후레쉬닭갈비

매일 11:00 - 22:00 명절 연휴 휴무

강원 강릉시 하평길 5

033-65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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