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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서초/교대] 밥보피자-뉴욕식피자, 시카고피자를 둘 다 맛볼 수 있는 피자집(영업시간, 메뉴 등)

by 도리댕댕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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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초~교대에서 준수한 맛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밥보피자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주변에 가보았던 피자집은 밥보피자 말고도 펍피맥, 서초 롯데마트 치즈앤도우가 있는데요. 펍피맥은 얇은 도우로 회식에서 2차로 가볍게 먹기 좋은 맛이고요. 치즈 앤 도우는 맛있고 푸짐한(크기가 큰) 피자로 유명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기준에서는 펍피맥보다는 치즈앤도우와 밥보피자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즈앤도우는 피자 크기가 커서 두 명이서는 다소 무리이기 때문에 밥보피자로 향했습니다. 조각피자를 팔긴 하지만 갓 나온 따뜻한 조각은 아니기 때문에 덜 맛있다는 도리의 의견!

 

 

 교대역보다 서초역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지만 솔직히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한 홀이에요. 저희 말고 한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앉았던 자리 그대로 착석했습니다. 1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보입니다. 피자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일단 시카고피자와 뉴욕식피자 동시에 팔기도 하고 사이드 메뉴도 다양합니다(포스팅 최하단에 사진 참고). 저희는 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안 먹어본 뉴욕식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스키니 포테이토 피자(치즈크러스트)+치즈 프렌치프라이(1/2)+제로콜라 2개를 주문했습니다.

 

 

 

 뿌려먹는 소스나 파마산 치즈가루 트레이는 셀프 바에 놓여져 있구요. 셀프 바에는 냅킨, 피클 등이 있어서 필요한 만큼 담으시면 됩니다.

 

 

양심상 제로콜라를 주문했고요.

 

 

양심없이 치즈 가득한 프렌치프라이를 먹습니다ㅎㅎ. 여기 감자튀김이 되게 크고 맛있어요! 얇은 감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은 두툼해서 만족스럽네요.

 

 

 스키니 포테이토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름이 왜 스키니 포테이토 피자인지 의아했는데 감자를 얇게 썰어 토핑 했기 때문이네요. 다른 체인 포테이토 피자는 보통 반달 모양의 감자 토핑인데 이 곳은 편 썰은 감자를 토핑 하고, 특이하게 나초도 얹어져 있어요.

 

 

 치즈 양이 푸짐합니다. 뉴욕식 피자라기보다는 한국식 피자(?)라고 느껴졌어요. 짠맛이 덜하고, 담백한 맛이에요. 치즈 양이 많아, 펍피맥처럼 회식에 2차로 먹기에는 좀 헤비하지만 식사하기에는 딱 좋은 맛입니다. 두 명이서 가신다면 피자 한판 주문으로 충분합니다. 세 명이서 간다면 조금 모자르고요.

 

 

 파마산 치즈가루와 페퍼론치노의 조합입니다. 배부르지만 맛있어서 1판 다 먹었습니다.

 

 

 밥보피자 메뉴입니다. 기본 피자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만, 치즈 크러스트나 골드 무스를 추가 시에는 조금 올라갑니다. 월, 화 한정으로 런치타임에는 사이드 메뉴 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밥보피자 첫 방문 때 찍었던 사진들도 있네요.

 저녁이라 피맥을 했던 데이트입니다.

 감성 넘치는 글귀와 귀여운 로고 네온사인 장식도 있구요.

그때는 베이컨체다 시카고 피자를 먹었네요. 지름은 뉴욕 피자보다 작지만, 치즈 폭탄이라 매우 배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까지 밥보피자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_^

 

 

 

밥보피자

02-585-0082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42길 82

11:30 AM-10: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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