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시작하면서 알게된 배당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내가 사용하는 영웅문 글로벌의 경우, 주식 매수시 매달 받는 배당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직접 계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더리치 어플을 통해 손쉽게 배당주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 (물론, 아직 극히 소액이라 받을 배당액도 적다.)
한국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한터라 미국주식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끄는 앱이다. 오류 발생시에는 개발자분이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해주는 편.
주식 탭을 누르면, 배당주 뿐만 아니라 보잉 같이 배당컷된 주식이나 아마존처럼 배당 없는 주식 등을 소개한다. 각 주식을 누르면 배당락일과 관련 뉴스를 접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상단 오른쪽의 플러스 버튼으로 만들 수 있다. 필자는 2019년 11월에 처음 만들었고, 그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 형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제일 유용한 화면이다. 자산구성과 배당구성은 배당률에 따라서 다른데 각 주식별 원형 그래프를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다. 막대그래프는 매달 받는 배당액을 의미한다. 아직 치킨 한마리값 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알고 있는데 배당소득에 따른 배당소득세 15%를 제외한 금액으로 설정가능하다. 이는 포트폴리오 탭 우측 상단에 TAX 버튼을 눌러서 선택하면 된다.
플러스 버튼을 눌러 자산을 추가하면 이처럼 본인이 갖고 있는 주식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굳이 현재가를 직접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자동 업데이트를 해주기 때문에 엑셀파일 작성보다 관리가 용이하다.
리밸런싱이나 추가 매수를 했을때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몰라서 새로 주식을 입력하곤 했는데 수정하고자 하는 주식을 길게 왼쪽으로 끌면 edit/delete 버튼이 생성된다.
여기서 평균단가 및 수량을 수정해주면 끝이다.
초반에는 애용하지 않았지만 배당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자주 들어가는 앱 더리치를 소개해보았다.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포트폴리오가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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