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후기] 발열 증세로 보건소에서 검사 받은 후기(결론: 코로나 의심 받기 싫으면 몸살, 냉방병 걸리지 말자)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사실 그저께 밤에 제게 갑작스러운 발열 증세가 나타났었답니다. 긴팔을 입고 누워있었는데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온풍기를 틀고 있어도 계속 오한이 들더군요. 혹시 몰라서 체온을 재보니 37.4도까지 올라와있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었어요. 코로나19의 가장 큰 증상은 마른기침을 동반한 발열이라고 하는데, 저는 마른기침도 없었고 인후염, 목아픔과 같은 증상이 없었거든요. 단순히 발열, 오한 뿐이었어요. 근데 최근에 나온 기사 중에 찝찝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발열, 기침, 구토, 설사 순으로 증상이 발현된다는 기사였어요. 다음날 기침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www.hani.co.kr/arti/science/scie..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