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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직접 만들어본 후기+에어프라이어 비비고 왕교자

by 도리댕댕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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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으로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비빔국수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예전에 백종원 비빔국수 레시피로 만들었을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비빔국수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비비고 왕교자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어요.

물만두로 먹어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는 군만두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비비고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약 180도에서 약 15분동안 조리하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이 날은 혼자 먹는거라서 간단히 4개만 구웠어요. 180도에 15분을 맞춰놓고 7분 쯤에 다시 뒤집을거예요. 

 

 

 

 

 

일단 비빔국수에 들어갈 야채들은 손질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파프리카, 당근, 사과, 오이 적당량을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추가로 상추도 있어서 2~3장을 가위로 잘라서 마지막에 넣었어요. 야채는 원하는 만큼 넣으시면 됩니다~

 

 

 

 큰 칼이 편해서 칼을 바꿔 채썰었어요~

 

 

 

 

 8분 즈음 되었을 때 만두를 한번 뒤집었어요~ 이제 비빔국수 만들기에 집중하면 됩니다!

 

 

 

제일제면소 소면

 

 집에 있던 제일제면소 소면이예요. 예전 비빔국수 만들 때 국수는 망향비빔국수였는데 망향비빔국수보다 면이 좀 얇더라구요.

뒷면에는 소면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3분 30초~4분 30초 정도 끓이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다른 방법으로 소면을 끓여보았어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국수 쫄깃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찾아서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1인분에 동전 500원 굵기의 양을 끓는 물에 넣어주고 흰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흰 거품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다가 흰거품이 올라오면 냉수를 부어줘요. 

 

 

 

 흰 거품이 가라앉고 다시 끓을 준비를 하는데요~

이 과정을 3번 거치고(물을 3번 붓고), 다시 흰 거품이 올라올 때 국수를 찬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국수를 끓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국수 면을 끓인 다음에 양념장을 만들면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끓이는 동안 빨리 만드는게 좋아요!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1인분 기준으로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진간장 1큰술, 참기름 0.5큰술, (매실액 0.5큰술)

밥숟가락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밥숟가락으로 너무 듬뿍 담으면 양념양이 많아져서 간이 쎄고, 매울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보니 밥숟가락에 적당한 정도로 계량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매실액

 

 수미네 반찬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인 매실액도 반스푼 넣었어요.

감칠맛도 더해주고 소화제와 피로회복 기능이 있는 만능 재료라고 저희 집은 직접 담그시더라구요.

 

 

 

 

 완성된 소스입니다. 

 

 

 

 

양념장을 만드는 동안 흰 거품이 세번 올라오도록 면이 끓여졌어요. 국수는 얼음을 채에 담아 물을 걸러줍니다.

면을 찬물에 충분히 헹구어야 밀가루 맛이 덜 난다고 해요.

 

 

 

 

 양념장 그릇에 양념장이 남아 채소를 넣어 양념장을 최대한 덜어내도록 했어요. 

 

 

 

 

 완성된 비빔국수와 군만두입니다. 

야채가 생각보다 많아 비비기 번거로웠는데 다음에는 큰 볼에 담아 비닐장갑으로 비벼야겠어요.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이 정말 간단해서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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