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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를 향한 발걸음/미국주식

[삼프로tv]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센터장

by 도리댕댕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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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지난 삼프로 TV 방송에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전망과 기회'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센터장님이 다시 출연하셨습니다. 예전 내용은 하단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강의에서 언급한 주식 종목인 한화시스템, 이항, 현대차, 우버의 성장속도가 좋은 것을 느끼고 이번 영상도 열심히 보았는데요.

dangit.tistory.com/78

 

삼프로TV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전망과 기회(고태봉 센터장)편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삼프로TV UAM 산업 전망과 기회' 편을 보고 정리한 내용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삼프로 TV는 출퇴근할 때 거의 흘려듣는 용도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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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진 내용을 접했으니 이번 기회에도 내용 정리를 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고태봉 센터장님이 삼프로TV에 출연하신 이유는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라는 책을 홍보하는 차원이었는데요. 강의 내용과 겹쳐, 책은 안 팔리는 상황을 걱정하셨는데 강의는 강의대로 듣고, 책은 책대로 사달라는 깨알 홍보가 있었습니다. 알찬 강연이었지만 책 속에는 더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지 않을까 싶네요. 강의 내용 정리 시작하겠습니다.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라는 책 제목에서 테크노믹스란, 테크놀로지(기술)가 이코노믹스를 견인한다는 뜻에서 명명했다. 앞으로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그 시대에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 현 주식시장 상황

 최근 들어 미국 시가총액 10위 안에 테크기업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이는 인덱스 지수를 테크기업들이 견인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뿐만 아니라, 과거와 달리 무형자산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 1985년 만 하더라도 엑손모빌, ge 등의 유형자산이 주를 이루는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점했지만 현재는 다르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은 락다운을 하고 그에 따라 실업률 상승, 실물 지표 하락 등의 부정적 상황들이 연이어오고 있다. 허나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주가는 오르기만 한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왜 주가는 오를까? 이는 기술이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 세계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은 미국에서 나타난다. 

 

 미국은 현재는 만드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쉬워진 창업 전성시대다. 전세계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이 수도 없이 많아지고 있고, 시총 10조 데카콘 기업은 물론, 바이트댄스처럼 시총 100조의 헥토콘 기업도 있다. 상장 시장에서 어떻게 이런 기업들이 생겨날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실리콘시장의 뉴머니 때문이다. 

 

파레토법칙(20:80)을 이 시장에도 접목할 수 있는데, 투자자가 100개의 기업에 균등하게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상위 1,2위 기업들에서 엄청난 수익을 기록하고, 나머지 기업은 처참히 실패했다. 아마존과 같은 경우는 IPO 이후에 주가가 3,700배까지 상승하였고, 테슬라, 아마존 등은 10년 간 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신뢰하는 투자자들에게 커다란 수익률을 안겨다주었다. 이 때 성장 기업들의 성장률이 어마어마해서 나머지 기업들에 투자 실패는 투자자에게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IPO 상장 기업들에게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PSR이 향후 테크 기업의 지표가 될 수 있다. 테슬라의 psr은 현재 20인데 매출액*20이 시가총액이라는 의미다. 테슬라와 아마존 등은 이러한 꿈의 숫자가 가능하다. 실리콘 밸리의 엔젤투자자 덕분인 것이다. 

 

 

 (중간 표는 유니콘, 데카콘, 헥토콘 순위를 나타내고 있음)

 틱톡은 ipo 직전에 시총 150조, 160조였고, 스페이스x는 50조에 육박했다. 닷텀 버블 이후 ipo의 80% 이상이 적자 기업이 되자 점점 보수적으로 변화했긴 했다. 하지만 해당 기업들이 최대 시가총액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자 최근 들어 90% 이상이 다시 적자 기업이 되었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우버, 리프트 등 ipo 하자마자 시가총액 순위권으로 오르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해당 기업들은 테크 기업들이다.

 

 

 사실 현대차, GE 등의 대기업 위주의 유명한 기업들도 있지만, 현재는 스타트업 기업이 시총 상위권에 속한다. 성장기업들에 돈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것은 배당성장모형인데 배당성장모형의 분모는 요구수익률(금리와 연동)-성장률(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될 것 같니)이다. 성장률에 따라 분모가 거의 0에 수렴할 수 있는 것이다. 분자는 차기 년도의 배당을 의미하는데 배당성장모형은 성장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아주 큰 의의를 두는 것이다. 

 

 아마존, 카카오, 네이버 등이 플랫폼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 기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메칼프법칙과 롱테일이펙트인데, 우선 메칼프법칙은 사용자들이 많이 들어올 수록 서로간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늘어난다는 네트워크 효과가 커진다는 것이다. 

롱테일이펙트란 규격화 된 서적을 판매하다가 고서적, 인기없는 서적들까지 아마존 온라인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점차 몰려들어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 미국의 빅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부상하게 되었나를 살펴보는 데 한 가지 비결은 팬덤 이코노미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영웅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일론 머스크를 믿고 테슬라 베타버전에 목숨을 걸고 차를 타는 사용자가 있고, 스티브잡스를 믿고 아이폰 출시 직전에 줄지어 매장 앞에 서있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믿으려는 투자자들 덕분에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영웅 옆에는 조연들이 있다. 페이팔 마피아들이 뉴머니의 가장 큰 손이 되는데, 일론 머스크가 페이팔의 사장 출신이라 페이팔 마피아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이들은 엔젤투자자처럼 투자자한 수많은 기업 중에 한, 두개 기업이 대박이 나면서 적자를 다 메꾸게 되기에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미국에는 성공하는 기업들이 많은 또 다른 이유로는 아래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1. 인적자원

2. 회사가 망하더라도 기업의 기술을 사는 문화

3. 창업인프라

4. 달파

 

미국은 달파라는게 있는데, 국방부에서 투자하는 것으로 달파를 통해 인터넷, 스텔스기, GPS, 자율주행으로 구글 웨이모가 탄생했다.  

 

 

특히 미국은 기업과 대학의 연구기능이 쌍벽을 이루고 있다. 좌측 그래프는 ai에 대한 논문 갯수를 그래프화 한 것인데, 1위는 구글, 2위 mit, 3위 uc 버클리, 4위 스탠포드 순이다. 특히 스탠포드는 실리콘밸리의 허브로 스탠포드 출신이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달파에서 스핀오프 된 것이 바로 나사다. 현재는 우주의 기술을 지구에 돌려주겠다는 테크놀로지 트랜스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베일에 쌓여있던 기술들을 민간 기업에 풀면서, 민간기업에게 이양하겠다는 취지를 보인다. 

 

이렇게 미국은 스타트업 중심으로 테크 기업들이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풍부한 인적자원, 자본력, 민간-정부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탄생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아날로그를 0,1이라는 숫자로 변화한 것이 DIGITALIZATION이다. 코로나 19 이후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아날로그 경제의 추락은 불가피하다. 

 

통신과 클라우드가 발달하면서 다운로드도 스트리밍으로 급격하게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전자사전, 블루레이, 디카 등의 소니의 전성기는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급하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디지털의 융복합 간과한 탓인데, 퓨전을 할 수 있다는 디지털의 속성을 애플은 활용한 것이다. 전자사전이든, 카메라든, 음악이든 아이폰 한 가지로 할 수 있는게 현재 상황이다.

 

 사실 아날로그 카메라는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가 성장하면서 사라졌고,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로 크게 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니의 추락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보여준다. 

 

 

 이제는 무인기(무인 드론)가 전력을 지배하는 형태를 띌 수 있다. 최근 전쟁 중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무인 드론은 아르메니아 전력을 40% 파괴해버리기도 했다. 이러한 보수적인 무기체계도 스마트화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한 기술은 빅 데이터다. 그 중 로그데이터라는 게 있는데, 시간에 따른 나의 행위가 다 남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은 데이터를 가지고 의미를 찾는다.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비정형데이터와 정형데이터를 전부 다 빅데이터화 시킬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예를 들어, 쿠팡에서 사고 싶은게 계속 아른거리는 상황에 a는 쿠팡에 수시로 드나들며 그 제품을 검색한다. 로그데이터는 쿠팡에서 일정시간만 되면 똑같은 품목을 검색하는 a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쿠팡은 해당 데이터를 이용해 광고효과를 누린다.

 

 

 

 앞서 언급한 비정형데이터는 꽤나 신박하다. 비정형데이터인 대화를 정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수 많은 사람들의 대화도 이제 기록이 가능한 상황이다. 유튜브의 자막 자동 생성이 비정형데이터를 정형화시키면서 가능해졌다. 아날로그에서 떠돌고 있던 비정형데이터들을 이제 디지털화 시키는 시대가 왔다. 

 

 

 

 

 세계 1위의 로봇 부품 업체도 MEMS 센서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자율주행, 레이더, 다가오는 자동차들을 감지하는 기록들을 숫자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록들은 바로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클라우드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중국이나 미국의 첨단 기술들은 클라우드를 가지고 활용되는데, 장인 정신의 독일마 저도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아날로그된 것들도 데이터화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제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테슬라는 "고객님 앞으로 오토파일럿 업데이트를 해줄 테니 주행 기록을 주는 것에 서명해주세요."라고 하며 지금까지 35억 마일의 데이터를 모았다. 이 데이터를 똑똑하게 학습시켰고, 매년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사고율이 30% 감소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테슬라는 보험까지 만들면서 사업 다각화도 시도하고 있다.  

 

 

 ERP 시스템에서 재고가 떨어지면 알아서 부품 기업에 주문이 되는 과정이 바로 사이버 물리시스템이다. 

마소의 애저, 독일 시총 1위 SAP, IBM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알아서 재고를 파악하고 부품을 재주문하는 과정의 자동화도 스마트팩토리에서 하지만, 스마트팩토리의 끝판왕은 바로 로봇이다. 캘리포니아 정부의 우버를 향한 소송은 자본가 입장에서 로봇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인적 자원으로는 이런 저런 장애물이 많다. 

 

 실제 자동차에 들어있는 기술은 상당히 많은데, 그 기술은 로봇에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가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1위 로봇 기업인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인수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스팟 미니라는 로봇은 반인반마형태인데, 이동은 매우 잘하는데 물건을 집는게 어렵다. 좀 더 기술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이들은 택배 기사들을 대신할 것이다. 향후에는 배달의 민족 플랫폼에서 로봇이 하는 역할은 다양할 것이다. 탕수육을 온라인으로 주문, 요리를 하고, 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과정까지 할 수 있다. 

 

 2030년도의 현대자동차 포트폴리오에는 자율주행차 50%, uam 30%, 로봇 20%가 담겨있다. 자율주행차는 2차원을 달리는 로봇, uam은 3차원을 달리는 로봇이다. 인지판단제어는 자율주행이나 로봇이나 필요한 기술이기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AI는 사람의 노동활동을 대신하겠지만,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 인간을 가상 세계로 이끌 수 있다. 비행 시뮬레이터의 변화도 눈에 띈다. 드론이 떠서 3D로 재현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데, 디지털공간과 현실 공간을 매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파일럿 융성에 수 많은 비용이 들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제는 고글만 껴도 한국에서 외국 여행까지 가능해지는 세계가 올 수도 있다. 허나 이와 같이 부상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보안 문제다.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아 사이버 보안 문제는 점차 중요해진다. 보안문제는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는데, 현재 비트코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현존 기술로는 이 블록체인을 뚫기가 매우 어렵다. 점점 블록체인의 중요성이 부상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블록체인을 뚫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미래를 주도할 기술 8가지

 애플은 IOS, ICLOUD도 있지만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가 있다. 즉 하드웨어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은 제조업(하드웨어)의 강국으로 아래 기술들에 충분히 도전해 볼 만 하다.

 

스마트센서

 오프라인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주는 센서로, 애플은 실내 공간을 핸드폰으로 비치면 3d로 구현할 수 기능을 아이폰에 탑재할 수 있다. 삼성이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한국이 센서 쪽은 약한 편인데, 센서는 압력, 기온을 고려해야하기에 장인 정신이 있는 일본, 독일이 강세다.

 

반도체

 구글, 애플, 테슬라 등의 기업은 반도체를 직접 만들고 있다. 짐켈러가 가는 곳마다 반도체가 만들어지는데 테슬라 반도체는 짐켈러가 만들었다. tsmc가 전 세계 위탁생산의 왕인데 이게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다. 특히 테슬라 하드웨어 4.0은 기능이 현재보다 3배 상승되고, 7나노 공정인 tsmc로 생산 예정이다. 하지만 혼자 다 해결할 수 없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남은 물량을 받을 예정이다.

 

 

 

배터리

테슬라는 25,000불 자동차 출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그 자동차가 11년 가동하면 또 다른 3만 불을 벌 수 있다. 테슬라 네트워크가 무서운 것이다. 테슬라를 플랫폼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게 주인은 2시간 운전하고 22시간 잠자고 있는 자동차들을 테슬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대여해 주는 마스터플랜이 있다.  

 

애플이 차를 만들거라는 얘기도 있고, 소니가 비전s 차를 출시하기도 했다.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플랫폼을 구매하려고 다툴 것이고, 사람이 타는 공간과 물건을 이동하는 카고로 자유자재로 변하는 차가 될 것이다. 이런 자동차의 변화에는 배터리가 필수적이고, UAM에는 전고체 배터리가 굉장히 필요하기에 배터리 전망은 밝다.

 

 

모터

 전기차의 시대에도 배터리의 회전력이 필요하다. 강력한 로봇을 만들기 귀해서는 모터가 필요한데, 중국 희토류를 무기화 시키려는게 이 때문이다.

 

신소재

현대차가 롯데, 사우디 아람코와 제휴를 맺었는데, 새로운 신소재가 있어야 자동차나 uam이 발달할 수 있다. 한국이 매우 뒤쳐져 있는 편이긴 하다. 포스코가 신소재에 진출할 예정이다.

 

로봇

 달파가 빅독 2000년 초반에 개발한 이후로 로봇 산업이 열렸다. mit 공대와 naver가 협업한 로봇도 있는데 국내 최강이다. 

혼다의 아시모는 한물 갔다. 4족 보행 로봇은 자갈밭 같은 곳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48km/h가 로봇 속도의 최대치다.

 

 보스톤다이나믹스는 유튜브 스타이긴 하나 상용화를 위해서 현대차에 튕길게 아니다. 보스톤다이나믹스의 스팟미니 72400불에 판매 중인데, 중국 유니트리 로봇틱스는 빠른 진화를 통해 10,000불에 판매 중이다. 보스톤다이나믹스가 7.2배인데 현대차의 대량생산 기술을 통해서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

 

 로봇은 다시 말하지만 OtoO시대에 오프라인을 담당할 끝판왕이다.

 

 

자동차의 디지털 혁신

테슬라의 최대강점은 OTA다. Over Ther Airism인데,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주는 기술이다. 사실 지금까지 자동차에 문제가 있으면 리콜을 해야한다. 허나 OTA라면 소리 소문 없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면 끝이다. 같은 가격의 자동차를 샀을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가능 여부의 차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클 것이다. 이미 테슬라는 구현되고 있다.

 

현대차도 테슬라처럼 갈 것이지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UAM

최근 한강에서 중국의 이항이라는 업체가 시연을 보였다. 2025년도에는 한화시스템에서 버터플라이 비행기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2030년에는 노선을 확장할 것이다. 2035년에는 무인기를 허용한다는 정부의 플랜이 있다. 사실, 300개의 기업이 다투고 있지만 대량생산이 중요한데,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뒤지지 않는 상황이다.

한국 현대자동차처럼 iot기술을 갖춘 기업들과 파트너십이 가능한 기업이 없음. 해당 기업들과 어깨동무를 하면 된다.

UAM은 utm(uam traffic management)이라는 통신기술이 필수적인데 한국이 가능하다.

 

 


<주식시장 접목>

탄소 중립(2050년까지 모든 나라들이 로드맵을 그리고 있음)

탄소 제로가 되려면 탄소 경제가 죽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탄소를 어마어마하게 배출하는 나라이기에 우리나라는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2018년에 탄소 배출량 피크를 찍었고, 캘리포니아 산불 등의 자연재해는 온실효과로 인한 대기 건조와 높은 지열 때문이다.

 조 바이든이 당선되고 나서 파리 협약을 재가입하여 미국이 가세하게 되면 훨씬 속도가 붙을 것이다.

 

 테크 기업들은 per 관점에서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는데 밸류에이션이 차기 기술에 가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허나, 탄소중립으로 인한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대두, 코로나가 발발하고 나서 속도를 내고 있는 현 상황, 통화정책이 끝나고 나면 재정정책을 펼치는데 그 재정 정책이 뉴딜 정책이라는 점에서 자금의 유입이 거세다. 결국,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테크기업이 주식시장을 이끈더.

 

자동차 산업에서 주가 상위 기업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자동차를 좌초자산으로 볼 것인가, 탄소경제의 선두주자로 볼 것인가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부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테슬라는 주가가 11배, 12배 오르면서, 미래 기술로 좌초자산과 치열한 다툼을 하고 있다. 다행히 기아차와 현대차가 좌초자산을 상홰할 미래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주가가 선방하고 있다. 일본 세컨티어들도 미래를 준비하기에 힘이 없는 기업들이다.


테슬라, 너무 많이 올랐는데 이미 오른 주식에 올라타야 하는가?

 

센터장 생각:

사람마다 시각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겨우 시작됐고 이제는 2050년까지 완성될 것이다, 30년 시간이 남았는데, 2035년에는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가 금지될 것이고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기업에 패널티를 줄 수도 있다. 2030년정도의 자동차 구매행태를 생각해보면 전기차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 상승하고 있는 주가들을 사는 것이 낫겠다 싶다. 주식 고수들은 고per사서 저per에 판다고 한다. 당위성을 가진 업체들은 계속 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최근 들어 한국 시장에서 외인 유입이 거셌는데, 이들이 어디에 투자할 지에 대하여 생각해봐야 한다. 10년 동안 선진국 시장에서 번 돈을 들고 우리 시장으로 온 것이다. 이머징스러운 산업에 투자를 할지, 선진국 시장에서 10년 간 벌어온 그 산업에 투자할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 현대자동차는 잃어버린 5년을 겪었지만 근 1년 만에 대단한 변화를 겪었다는 언급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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