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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직접 신고하는 법 총정리 해외주식에서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을 경우, 다시 말하면 시세차익을 얻는 경우(01.01~12.31.)에는 다음 해 5월에 250만원을 제한 금액에서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예를 들면 500만원의 수익 실현 시에는 (500-250)만원*0.22=55만원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는 것이다. 2019년 중순부터 미국주식을 시작한 필자는 내야할 양도소득세는 없으나,수익이 25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원칙적으로 신고해야한다고 하여 직접 신고를 해보았다. 키움증권에서는 무료로 대행신고를 해준다지만 250만원 이상 수익을 내서 실질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 사람들만 해당 대상이다. 네이버 블로그 수미숨님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기를 참고하였고 올 해 살짝 편리하게 바뀐 부분이 있어 신고 방법을 .. 2020. 5. 31.
철산 양갈비 맛집-징기스 남자친구 도리와 함께 철산 양갈비 맛집인 '징기스'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작년 연말 이후로 오랜만에 양갈비를 먹는거라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어요. 작년 연말에 먹었던 곳도 징기스였답니다. 이 날은 철산에 다른 양갈비 전문점인 라무진을 가려고 했는데 매장이 협소해서 가기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다녀왔던 징기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징기스는 북해도식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이예요. 양고기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중국식 양꼬치집에서 판매하는 양갈비랑은 굽는 방식과 먹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징기스칸 양고기 요리는 1930년 경 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시작되었고, 몽골 기마민족의 식량인 양고기를 징기스칸의 투구 모양을 연상케 하는 불판에 구워먹으면서 '징기스칸'이라 .. 2020. 5. 28.
신사 가로수길 샐러드 맛집-칙피스 평일 점심에 남자친구랑 신사 가로수길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한 칙피스(chick peace)에 다녀왔어요~ 가로수길은 사람이 북적거려 자주 안가는 곳이긴 했지만 온전히 이 음식점을 가보고 싶어서 신사에 들렀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독일에 있을때 1주일에 한 번 꼴로 먹었던 팔라펠을 먹고싶어서였어요~ 팔라펠은 병아리콩 또는 누에콩을 고수 씨,셀러리,양파 등과 함께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 다음 작고 동그랗게 뭉쳐서 튀긴 크로켓이라고 해요. 그래서 아마 이 식당의 이름을 병아리콩=chick pea 에서 따지 않았을까 싶어요. 평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북적거리 더라구요. 아마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할 것 같아요. 자리가 넓게 분포된 것도 아니고 테이블이 붙어있는 편인데도 사람들이 다 차있었어요.. 2020. 5. 27.
문래 창작촌 맛집-웨이브스(waves) 오랜만에 재수학원 친구들과 문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었어요. 사실 일본 카레를 먹기로 했지만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웨이브스(WAVES)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하와이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하와이안 음식을 파나 했는데 그렇기보다는 하와이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끔 해주는 인테리어 때문인 듯해요. 불금은 아니었지만 인기가 있는 레스토랑인만큼 15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했어요. 봄에는 사알짝 맞지 않는 조명이지만, 인공 야자수 나무와 다른 화초들과 조화가 맞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파라솔도 있어요ㅎㅎ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던 친구 피셜 하와이 느낌이 쪼오금 난다고 하네요. 웨이브스는 수제맥주도 팔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웨이브스의 대표 맥주인 빅웨이브(8.5)를 주문해봤어요. '산뜻한 열대과일의 .. 202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