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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65

[내돈내산]판교도서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비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소중한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갓구운 화덕피자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판교에는 백현동 카페거리도 있고, 판교도서관 근처에 한적한 맛집들이 많은데요. '뚜에이오'라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런치세트를 먹어보기도 하고, 백현동 카페거리에서는 '파파라구'에서 바질페스토 파스타와 조금 탄 맛의 피자를 먹은 적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맛집을 뚫어보자고 이것저것 검색해보았는데 블로그 광고가 너무 많더군요ㅜㅠ심지어 사람이 많아 광고가 필요없는 곳들 마저도 '식사를 제공받고 올린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판교도서관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거진 그랬기 때문에 광고를 하는 식당이더라도 후기를 보고 음식이 맛있어보이는 식당을 골라보기로 했는데요. 후보.. 2020. 10. 31.
[교대역 돈까스] 적절한 퀄리티에 혼밥하기 좋은 돈천동 식당+교대역 돈까스집 비교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오랜만에 일요일에 출근을 해서 혼밥 메뉴를 찾아보았는데요. 교대 직장인이라면 (물론 주말 출근러는 드물겠지만 껄껄껄..) 일요일에 문 여는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을 아실겁니다. 그나마 꼽자면 간단히 버거킹을 가거나 순대국, 시골보쌈&감자옹심이에서 보쌈 정식을 먹는데요. 보쌈정식을 먹고싶었으나 오늘은 혼밥이기에 혼밥에 적절한 곳을 찾아나섰답니다. 시골보쌈 감자옹심이집은 주말에도 은근 사람이 많아서 혼자서는 가본 적이 없어 1인메뉴가 되는지 안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갔던 돈까스 식당인 돈천동 식당입니다. 돈천동식당은 체인 음식점인데, 아직 지점이 그렇게 많지 않은 식당입니다. 예전에 두어 번 갔었는데 고기도 나름대로 두툼하고 무난무난한 맛이라 떠오르더라고요. 바로 옆에 가.. 2020. 10. 25.
[매봉/양재천 맛집] 다채로운 맛의 월남쌈이 환상적인 포브라더스 도곡점(메뉴/영업시간 등)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양재천(매봉역 부근)으로 가는 길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맛집들이 많습니다. 주변 강남역이나 양재역처럼 체인점들이 즐비하지는 않더라도 개인 음식점들과 맛있는 디저트를 파는 카페들이 많아 구석구석 다녀보셔도 좋을 듯 해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주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던 포 브라더스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양재천 나들이를 가거나 근처 식당을 가다가 스쳐지나가기만 했지 막상 가 볼 생각을 안했었는데요. 전 날 치킨, 피자를 기름지게 먹은 저를 배려해서 남친느님♡께서 포브라더스에 가자고 제안했답니다! 포브라더스가 월남쌈, 쌀국수 등 베트남 음식이 맛있다고 유명하더라고요. 망고플레이트에서도 나름대로 높은 평점을 자랑하고 있고 항상 늦은 점심 시간에도 주차장에 차가 많아 맛있는 곳이라.. 2020. 10. 14.
[철산 민차식당]-건강한 외식메뉴를 찾거나 집밥이 그립다면 가볼 만한 밥집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철산역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체인 식당은 즐비하지만 가볼만 한 개인 음식점이 딱히 없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개인음식점의 불모지에서 어렵게 찾은 밥 집, 민차식당 식사 후기입니다. 위치는 철산 상업지구 구역은 아니지만, 역에서 도보 5분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남자친구와 손잡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면서 오르막을 걸어오르니 단숨에 도착했답니다. 민차식당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상차림'을 제공하는데요. 건강한 외식을 지향하시는 분들 혹은 집밥이 그리우신 분들에게 적합한 음식입니다! 반찬은 재료 수급 사정에 따라 항상 바뀐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갔던 날의 기본찬은 흑미밥, 배추된장국, 애호박볶음,콩나물무침,메추리알 장조림, 배추김치, 계란후라이였습니다. 한 상 .. 2020. 9. 22.